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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Tiffany Talks 'Whirlwind' Solo Debut & Life Outside Girls' Generation Activities 번역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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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Tiffany Talks 'Whirlwind' Solo Debut & Life Outside Girls' Generation Activities 번역

포솟(ForSO) 2017. 8. 20. 03:16

티파니의 바쁜 솔로앨범 & 소녀시대 밖의 삶

 



 

Tiffany in the video for "I Just Wanna Dance."

COURTESY PHOTO

 

애타게 기다린 다른 많은 시청자들처럼, 소녀시대의 티파니는 휴일에 왕좌의 게임의 마지막 시즌의 8회 에피소드를 보고 있었다.

저는 각각의 에피소드가 끝날 때까지 잠들 수 없었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기다렸죠. 지금은 6화를 보고 있어요. 그러니 오늘 다 따라 잡을 겁니다.” 26살의 작은 별(Starlet)이 빌보드에게 애타게 기다린 첫 솔로 앨범, I Just Wanna Dance 가 지난 달 발매된 이후 첫 휴일에 대해 말했다. 케이팝 스타로써의 지난 6주는 매우 바쁘게 지나갔다: 그녀는 앨범 발매와 추가 음원(released a chart-topping album and follow-up track) 뿐 아니라 첫 콘서트도 열었다


                       Girls' Generation's Tiffany Releases 'I Just Wanna Dance' EP                      


한국에서 온 전화는 역사상의 모든 케이팝 걸 그룹 중 가장 상징적인 걸그룹 멤버로 떠오른 이후의 그녀 자신이 추구하는 길에 대해 오랜 시간을 소비했습니다.

지난 달 I Just Wanna Dance가 발매된 이후 어떻게 지내셨어요?

매우 정신없었어요(It’s been a whirlwind). 저는 앨범 발매 전부터 발매시까지 계속 일했어요. 재밌었죠. 저 매우 기뻐요. 만족하고 있고요 (I had fun. I’m happy. I’m relieved.) 그러니까, 항상 처음은 조금 두렵거나 두려움을 주죠(I mean, it’s always the first time that’s scary or that gets to you.) 저는 더 많은 음악에 대한 새로운 시작이라, 흥미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최근 래퍼 사이먼 도미닉이 피쳐링한 “Heartbreak Hotel”이 후속 음원으로 발매되었어요.

“Heartbreak Hotel”은 사실 앨범의 곡으로 기획되었는데, 제가 모르는 상황 때문에[웃음] 미뤄졌고, 약간 나중에 발매했어요. 하지만 그게 좋았던게, 제 콘서트와 같은 날에 출시되어 팬들한테 선물과도 같게 되었으니까요.

 

I Just Wanna Dance와 타이틀곡은 몇몇 Billboard 차트와 한국의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어요. 이런 좋은 반응에 대해 어떻게 느끼세요?

전 아직도 믿을수 없는게, 소녀시대에서의 9~10년간 그렇게 되기까지 오래 걸렸으니까요(I still can’t believe it, because being in Girls’ Generation for the past nine, 10 years, it took so much for the group [to reach that point].) 저는 그게 얼마나 걸리는지 알아요. 그리고 솔로 아티스트로의 차트는 아직 초현실적이네요(I know how much it took and takes. And to chart as a solo artist is still kind of surreal.) 지금은 매우 즐겁고, 기쁘네요.

 

2007년 데뷔한 이후 자신의 첫 솔로 앨범이죠?

네, 제 첫 공식 솔로 앨범이에요. 저는 쭉 음악을 준비했고, 2014년부터 작곡도 해왔지만, 무언가 공식적으로 내는건 처음이네요. 솔로 가수가 되는 것의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어떠한 새 사운드와 매시지를 줄 지를 결정하는 부분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저는 음악과 그 것이 어떻게 될지를 결정했죠.

 

이번 앨범은 소녀시대에게 기대하는 것과 상당히 다르게 느껴졌어요. 새로운 레토르 풍의 음악에 대해 도전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The album was quite divergent stylistically from what we expect from Girls’ Generation. What was it like exploring a new, retro-tinged sound?)

저희 레이블(SM Ent.)하고 많은 사람들이 뭐라고 말할지 생각해요. 하지만, 이건 제가 듣고 자라온 음악이에요. 아메리칸 팝은 소녀시대에서 확장하고, 창조하고 싶었던 바로 그 사운드에요. 미국 팝 신에서, 많은 복고가 있고, 저는 최신 음악 트랜드에 영향을 받았죠(Even in the American pop scene, there’s a lot of throwback going on, and I’ve been pretty influenced by the music trends right now.) 하지만 저는 90년대의 영향을 많이 받아요. 제가 제 사운드를 어떻게 가져갈지에 대한 회의를 했을 때, 제 회사[SM Ent.]에서 “I Just Wanna Dance”를 가져다 주면서, “이런 노래는 어때?” 그리고 전 그 곡이 여전히 매우 최신이고 현대적이라 생각했어요(And I thought it was still very up to date and current.) 하지만 전 제가 뭘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실험하고 싶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제 회사는 제가 생각하기에 제가 뭘 원하는지 알고 싶어 했고요. 그래서 저희는 그걸 위해 노력했죠(But I think I just really wanted to experiment with what I could do. And my company is still trying to, I guess, figure out exactly what I want. And we’re just working at it.)

 

팬들이 당신의 새로운 스타일을”Passion Pop”이라 말해요. 당신은 어떤걸 바라나요?

팬들이 즉시 제가 어떤 음악을 하고, 어느 쪽으로 취향이 가는지를 즉시 선택하고 실제로 느끼는 것이 흥미롭다 생각해요(I think it’s exciting that fans can immediately pick up on what my music is about and what I’m leaning towards, that they get to actually feel it.) 이번 앨범의 가장 큰 목표 중 하나가 그거에요: 제가 퍼포먼스나 비디오를 만들 면, 예쁜 의상과 조명, 많은 십대의 무언가(teenage stuff)가 아닌 더 많은 감성과 깊이를 가지는 것이죠(That was kind of the biggest goal of this album: that when I do create a performance or video, it’s not just going to be about a lot of pretty outfits and lights, a lot of teenage stuff; it’s going to have a lot more emotions and depth.)

 

소녀시대의 다른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 대해 뭐라고 하던가요?

노래가 매우 자연스럽게 느껴져서 매우 놀랐다고 말했고, 그건 가장 큰 칭찬이라 생각해요(They said they’re surprised yet it still feels so natural, and I think that’s the biggest compliment.) 저는 사운드나 느낌이 상황에 맞지 않는 것을 원치 않았죠. 이런 전환이 매우 부드럽고 자연스럽길 원했어요. 그러니까, “그래, 너한테 이런 면도 있었지”나 “이런걸 할 줄 알았어” 같이요. 제가 핑크색을 입을 거라 모두가 생각했겠지만요(Like, “Oh yeah, we knew there was this side of her” or “We knew she was going to create something like this.” I’m pretty sure everybody expected me to be wearing pink, though.)

 

이번 엘범을 준비하면서 영향을 받은 가수나 노래가 있나요?

많아요! 타이틀의 경우 모두가 “휘트니 휴스턴이 큰 영향을 준 것 같아” 같이 말하는 것처럼요. 왜냐하면, 아시겠지만 “I Just Wanna Dance” 그리고 “I Just Wanna Dance Somebody” 더해서 “Heartbreak Hotel”이요. 저는 그런 대단한 솔로 아티스트의 음악을 듣고 자랐어요. 휘트니 휴스턴, 머라이어 캐리, 크리스티나 아길레나,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좋아해요. 하지만 저희 맴버들은 “네 앨범 아트(album art)가 브리트니 스피어스 느낌이 나.” “Baby One More Time 같아” 아마 거기서 온 것이겠죠. 그러니까 미국의 90년대의 여성 아티스트들 아닐까요?

 

이번 엘범을 준비하면서 영향을 받은 가수나 노래가 있나요?

많아요! 타이틀의 경우 모두가 “휘트니 휴스턴이 큰 영향을 준 것 같아” 같이 말하는 것처럼요. 왜냐하면, 아시겠지만 “I Just Wanna Dance” 그리고 “I Just Wanna Dance Somebody” 더해서 “Heartbreak Hotel”이요. 저는 그런 대단한 솔로 아티스트의 음악을 듣고 자랐어요. 휘트니 휴스턴, 머라이어 캐리, 크리스티나 아길레나,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좋아해요. 하지만 저희 맴버들은 “네 앨범 아트(album art)가 브리트니 스피어스 느낌이 나.” “Baby One More Time 같아” 아마 거기서 온 것이겠죠. 그러니까 미국의 90년대의 여성 아티스트들 아닐까요?


Girls' Generation's Tiffany Makes Her Solo Mark on Multiple Charts With 'I Just Wanna Dance'


이번 엘범을 준비하면서 영향을 받은 가수나 노래가 있나요?

많아요! 타이틀의 경우 모두가 “휘트니 휴스턴이 큰 영향을 준 것 같아” 같이 말하는 것처럼요. 왜냐하면, 아시겠지만 “I Just Wanna Dance” 그리고 “I Just Wanna Dance Somebody” 더해서 “Heartbreak Hotel”이요. 저는 그런 대단한 솔로 아티스트의 음악을 듣고 자랐어요. 휘트니 휴스턴, 머라이어 캐리, 크리스티나 아길레나,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좋아해요. 하지만 저희 맴버들은 “네 앨범 아트(album art)가 브리트니 스피어스 느낌이 나.” “Baby One More Time 같아” 아마 거기서 온 것이겠죠. 그러니까 미국의 90년대의 여성 아티스트들 아닐까요(“Your album art reminds me of Britney Spears’ "...Baby One More Time,"' and maybe that’s where it all came from. So all of the American female artists in the '90s, I guess?)

 

그리고 Girls Aloud의 Nicola Roberts가 “Talk”를 썼어요. 그렇죠?

네! 진짜 놀랐어요. 다 끝내고 나서 크래딧을 보기 전까지 Nicola의 노랜지 전혀 몰랐어요. 저는 “아무도 몰랐어요?” 그리고 그들이 “응”이 라더군요. 회사 모두가 그거에 대해 쿨 했어요(The whole company was super cool about it.) 아마 그들이 잠깐 동안 같이 작업하고 다 끝나고 나서 받았기에 그랬을 것 같아요. 정말 몰랐어요 – 정말 쿨해요! 그리고 저 진짜 팬이에요. 저 그들의 모든 영상과 British Music Award를 보았고, 저희 멤버들에게 “이게 우리가 나중에 해야 할 일이야”

라고 말한 것이 기억나요(I remember watching all their videos and the British Music Awards and telling my members, “This is what we should be doing later on.” Things like that.) 진짜 쿨했어요.

 

인스타그램에서는 정중하기보단 밝고 소녀 같은 이미지를 전에는 묘사했어요(It was definitely suaver than the bright, girly image you portrayed in the past, specifically on your Instagram account.) 그건 의식적인 변화인가요?

제 솔로 데뷔는 예상 밖의 일이 길 바랐던 거 같아요. 이건 단지 시작에 불과하고, 제 커리어를 통해 보여줄 수 있는 많은 스타일 중 하나라고 느끼니까요. 저는 그게 제 장점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는 젊은 층이 좋아하고 소녀 같은 느낌으로 돌아가길 확실히 원해요. 특히 제가 라이브 공공연 할 때, 그런 트랙을 해야 하죠. 하지만 저는 어리지 않고(Older), 솔로 아티스트에요; 소녀시대나 [유닛]인 태티서의 그런 밝고 명랑 쾌활한 이미지에 개인적으로 대비되는 첫 인상을 주기를 원했어요. 좀더 차가운 느낌이죠. 전 제가 어떻게 할지 알아요

 

그리고 케이팝 힙합 레이블 AOMG의 공동 경영자인 사이먼 도미닉하고 “Heartbreak Hotel”에서 공동 작업을 했는데, 이것이 SM Ent.와 AOMG의 첫 협업이죠.

아직도 다들 놀란 것 같아요. 원래, 아마 한 1년 전에 저는 몇 몇 AOMG 프로듀서랑 작업했어요. “Heartbreak Hotel” 데모를 받을 즈음에도 작업을 하고 있었고요. 그 노래를 받았을 때, “아 진짜 특징 강한 아티스트랑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고요, 사이먼 도미닉의 나쁜 남자 느낌이 여기에 가장 어울린다고 느꼈어요(So when I got it, I thought, “I really want a strong featuring artist on this” and thought that Simon Dominic would be perfect because, to me, he has this ultimate bad-boy persona.) 전 그의 가사가 마음에 들어요. 진짜 놀랍게 나왔어요. 이건 도저히 기대할 수 없고 예측할 수 없게 완전히 다르게 나왔어요. 저 정말 재미있게 했어요.

 

또, 조금 늦게 영어 가사로 된 Kago Pengchi와의 “I Just Wanna Dance” 리믹스를 냈어요. 어떻게 박차를 가하게 된 거에요?

원래는 레이블(SM Ent. 추정)은 사람들의 반응을 보기 위해 한국어 버전만 풀려고 했어요. 근데 Billboard나 다른 미국의 주요 음원 회사 같은 세계적인 팬베이스에서 놀라운 반응을 얻었어요. “영어버전 주세요!” 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네 번에 걸쳐 영어 버전을 녹음했고, 준비가 되어 있었죠. 저 진짜 즐거웠던 것이(excited), 저는 영어버전이 사운드가 더 좋다고 생각했거든요. 제가 할 수 있었다면 영어로 모든 곡들을 풀고 싶어요.

 

근데 자작곡인 “What Do I Do”를 이번 앨범에 영어로도 발매했잖아요. “What Do I Do”가 타이틀이 아니라 영어로 발매되었나요?

제 자작곡을 제출하고, 최종 명단에 들은 곡 중 하나였죠. 그리고 그들은 제가 쓴 원곡하고 같은 느낌이 아니란 것을 알았죠. 회사는 그걸 지원했죠. 저는 “그게 처음 쓰여진 것 때문에, 사운드와 느낌이 다를 거에요” 라고 했죠. 그게 아마 그 곡이 유일하게 영어로 나온 이유가 아닐까요? 하지만 누가 알겠어요? [아마] 회사가 “아, 티파니는 영어로 노래 해야 해!”라고 이해하고 말할 지도요.

 

영어로 노래 부르는걸 더 선호하세요?

그럼요. 좀 더 자연스럽잖아요. 잘 모르겠지만, 쉽고요.

 

회사가 당신 노래를 앨범에 채택한걸 알았을 때 어땠나요?

전혀 기대도 안 했어요. 그냥 제가 꾸준히 이런걸 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작년 스케줄이 진짜 어마어마했는데(insane), 우린 계속 프로모션과 투어를 했었죠. 그래서 “야! 이거 내가 해 왔던 거고, 내가 하려는 노래 같아” 라고 했죠. 그러니까 제 말은, 그렇게 시작했어요(So I was like, “Hey! This is what I’ve been doing, this is what I sound like.” I mean, I’m just starting out.) 그냥 싱어송라이터(Songwriter)로 시작했어요. 저는 제 자작곡을 최소한 하나는 이 앨범에 넣은 게 축복이라 생각해요.

 

수영이 한국어 가사를 썼어요. 솔로 앨범 작업을 다른 소녀시대 멤버와 한 것은 좋았나요?

저희 멤버와 작업하는 것은 제가 하려는 것을 뽑아내기에 정말 좋았고, 수영이는 소녀시대 노래에 작곡한 경험이 있으니까요. 수영이는 소녀시대 앨범에서 작사를 여러 번 했고, 재능도 있어요. 거기에 제가 원하는 것과 소리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고요. 또, 그녀는 제 인생의 매 순간이니까요(She has also been there every second of my life.) 진짜 특별하다 느꼈어요.

 

그리고 태연에 이은 두 번째 솔로 데뷔 멤버인데요. 그녀에게 솔로 활동에 대해 배운 것이 있나요?

물론이죠(Definitely.) 태연이의 앨범은 진짜 잘 되었기에, 팬들은 제가 뭘 할지 기대하고 있었어요. 제 생각으로는, 아시겠지만 모든 멤버들의 솔로 활동은 서로에게 영향을 주죠. 또한 다른 솔로 활동을 하는 멤버들에게 좋은 영향을 줘요. 멤버들과 팬들이 솔로 활동을 통해 연결되는 건 매우 흥미로운 일이에요.

 

캘리포니아에서 “I Just Wanna Dance” 뮤직비디오를 촬영했어요. 집(Home State)으로 복귀한 건 어땠어요?

진짜 추웠어요. 맑아 보이지만 [지난 뮤비 촬영]과는 전혀 다른 기운이었어요. 그건 많은 조명 아래서 세트 촬영을 했고, 준비되어 있었죠. 이번엔 전부 야외 촬영이었어요. 제가 원했어요 It was very spontaneous.) 우리는 많은 배경을 봤고 감독님이 “좋아, 찍자!” 라고 했어요. 그건 제가 지난 9 년 동안 해왔던 것과는 달랐는데, 행복한 경험이었어요.

 

멤버들 없이 혼자 뮤직비디오 찍는 것이 힘들진 않았어요?

좀 달랐어요. 차이점은 이 영상의 방향과 제 캐릭터를 표현하는 것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었어요. “I Just Wanna Dance”는 저희 회사의 팀과 함께 했는데, “Heartbreak Hotel”에서는 스토리와 분위기를 함께 넣기 위해 제가 촬영에 참여했죠(play director). 제가 그 일을 한 시간이 즐거워요. 매우 자연스럽게 나왔어요. 이렇게 안 보였었거든요 -- 많은 소녀시대의 뮤비는 어떻게는 활발하지만 이건 그렇지 않았어요.

 

“Heartbreak Hotel”의 감독이었다고요?

그런 의미가 아니에요. TTS 활동 하면서 했던 것들이긴 해요. “I Just Wanna Dance”에서 음악을 준비하는 것과 함께 녹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싶었어요. ”Heartbreak Hotel”은 “I Just Wanna Dance”의 프리퀄로 기획되었고요. 제가 왜 밤새 춤추고 싶은지를 표현하고 싶었거든요. 근데 연출과정에서 제가 모르는 일이 좀 일어났고, “Heartbreak Hote”을 나중에 풀었어요. 하지만 제가 첫 이미지를 설정하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받았기에, 회사에서 다음 음원의 뮤비와 피쳐링 아티스트 선택에서 절 정말 많이 지원해주었어요

 

“I Just Wanna Dance”가 “Heartbreak Hotel”보다 먼저 출시되었어도 답가라는 것이네요.

맞아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제가 이 노래를 받았을 때, “Oh my gosh, 이거 진짜 잘 맞네” 라고 생각했어요.

 

“Heartbreak Hotel” 뮤직 비디오에서 어떤걸 표현하고 싶었어요?

저는 “나쁜 남자에게 빠지는” 단계를 누구나 거친다고 봐요. 잘 되지 않을 것을 알지만 그래도 잘 되길 원하는 것처럼요. 누가 봐도 뻔한 이야기지만, 이 음악은 이걸 다 담고 있죠. 음악은 언제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죠. 뮤비와 음악은 개인의 경험에 확실하게 [근거하죠.]

 

“Heartbreak Hotel” 뮤직 비디오에서 어떤걸 표현하고 싶었어요?

저는 “나쁜 남자에게 빠지는” 단계를 누구나 거친다고 봐요. 잘 되지 않을 것을 알지만 그래도 잘 되길 원하는 것처럼요. 누가 봐도 뻔한 이야기지만, 이 음악은 이걸 다 담고 있죠. 음악은 언제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죠. 뮤비와 음악은 개인의 경험에 확실하게 [근거하죠.]

 

사람들이 앨범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 거라 생각했어요?

뭘 기대해야 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는 단지 팬들과 음악을 들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솔로가수로 나왔다고 말하거나 느끼길 원했어요. 이건 단지 하나의 다음 단계가 아니거든요. 제 다음 분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정말로 많은 시간을 준비하고 생각했어요. 단지 하룻밤 만에 결정한 일이 아니에요. 전 자연스러운 변화과정이라고 받아들여졌으면 해요.

 

해낼 것이라고 생각했나요?

무지개와 유니콘을 들고 나오지 않아 다들 조금 놀란 것 같아요. 그렇지만 그게 놀라운 점이 된 것 같아요. 그게 정말 재미있는 점이죠. 모두가 저를 뻔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때 뻔하지 않은 아티스트가 된 것이요.

 

소녀시대와 태티서 활동을 쭉 한 이후 솔로 활동을 한 느낌은 어떤가요?

오래전부터 꿔온 꿈이 이뤄진 것 같았죠. 소녀시대와 함께 한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건 정말 좋았어요. 제 가족들이니까요, 이제는. 소녀시대와 태티서 활동을 정말 재능 있는 멤버들과 했어요. 재능 있는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그리고 솔로 가수로 실수하지 않게 배울 수 있어서 기뻐요. [솔로 활동]은 자연스러우면서도 꿈같아요. 아직 적응하고 있어요. 이제 6주인걸요.

 

아시아계 미국인으로 사는 것이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몇 년 간 케이팝이 세계인들이 듣는 음악이 된 것이 정말 기뻐요. 특히 미국 음악 시장으로의 진출을 시도하는 이후에는 더더욱 이요. 저는 아직은 미국에서 공식적으로 활동을 하진 않았지만, 많은 아시아계 미국인 엔터테이너들과 아티스트들이 활동 중이고, 시대는 바뀌고 있어요. 예전에 비해선 극복해야 할 장벽들은 이제는 없어요. 제가 어렸을 때, [미디어에서] 아시아계는 없었던걸요. 이렇게 오래 활동할 수 있고, 활동할 것이며, 모두 “쟤는 케이팝 걸 그룹이지만 미국인이지.” 생각할 것이라는 부분이 흥미롭고 감사해요.

 

최근 SNL Korea에 출연한 것에 대해 이야기해볼까요? 어땠어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미국에서 SNL을 보면서 자랐어요. SNL의 게스트나 호스트가 되는 건 큰 기회죠. SNL은 한국에서 오래된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저는 “이건 저에게 엄청난 경험이에요, 그 전에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던 것을 했으면 해요.” 라고 말했어요. 스태프와 크루들, 배우들, 모두는 적절한 역할을 맡고 있고, 좋은 에너지를 가지며 제가 뭘 하고 싶은지를 알고 있었어요. 제가 한국어로는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다고 말했어요. 그러니까 “그럼 우리가 어떻게 해야 재미있는 사람으로 보일까?” 라더군요. 저는 “잘 모르겠어요. 좋은 아이디어를 주세요.” 라고 답했어요. 세 번의 미팅과 긴 작업을 했죠. 그리고 결과가 매우 잘 나왔어요. 저는 SNL 코리아가 가수들이 나와서 단순히 음악 쇼케이스를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음악에 가려진 개인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플랫폼이어서 기뻐요.

 

활동(Promoting) 하면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어요. 소녀시대로 하는 것과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모든 것을 제가 했어요. 아주 뛰어난 팀과 작업했죠. 제가 원하는 것, 쇼, 비디오, 사운드, 무대, 밴드의 모습 등 모든 것을 말하고 팀은 실체화시켰죠(and they brought it to life.) 처음으로 저 혼자의 무대에 서고, 밴드와 공연을 하고 모두 함께 정말 잘 했어요. 팬들이 어마어마하게 반응했고, 그래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첫 날에는 조금 긴장했지만, 도저히 잊을 수 없는 경험이라 생각해요. 저흰 늘 투어와 공연으로 무대에 섰기에 처음이란 경험이 꽤나 오랜만이었어요. 하지만 이번엔 정말 완전히 다른 경험이었어요.

 

이번 앨범과 새 음원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무엇인가요?

저는 “Talk”를 가장 좋아해요. 도입부를 듣자마자 좋아하게 됐죠. 완전히 지금 노래죠. 모두가 이 노래와 같은 상황을 경험했을 거에요. 매우 연약한 느낌의 노래에요. 무디지만요. 가사, 사운드, 구성, 멜로디 모두가 완벽하게 조합됐죠.

 

사람들이 새 앨범을 들었을 때 어떻게 생각해주길 바라나요?

사람들이 기다리는 아티스트가 됐으면 해요. 사람들이 듣길 원하거나, 다음 이야기가 무엇인지 궁금해하길 바라요. 제가 추구하는 음악은 듣는 사람이 “Omigod, 이거 내 이야기잖아! 내 느낌이야.”라고 말하는 곡이거든요. 그리고 솔직하고 꾸밈 없이 보여주고 누군가가 그걸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타입의 아티스트가 되었으면 해요. 슬프거나 기쁘거나 상관 없이요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 언급했어요. 우리, 곧 볼 수 있겠죠?

조만간 그러기를 바라요. 우리 회사는 이 부분에 대해 항상 꾸준하게 지원하고 있어요. 첫 앨범이니까, 제가 다음에 어떻게 할지는 천천히 생각해보고 싶어요. 여름에는 그런 것을 해보고 싶고, 다음에는 무얼 하고 싶을지 찾고 싶어요. 하지만 무언가 작업은 늘 하고 있어요. 그냥 하는 건 없고요.

 

그럼 지금은 어떤 일을 하세요?

지금 당장은 다시 작곡 해보려고요. 앨범 발매 전부터 작곡을 했고, 몇 몇 곡들이 준비는 되었어요. 하지만 회사에서 제가 내고 싶은 노래를 통과시켜 줘서 기분이 좋아요. 앨범에서 어떤 이야기를 할 지 정했을 때 앨범을 내고 싶어요. 적당히 고른 곡들을 던져주고 “자 이게 앨범이야” 이런 건 싫어요. 다음 앨범의 이야기를 스스로 찾을 때까지 기다리고 있어요.

 

이제 7월 KCON LA에서 만나겠네요? 새 앨범 공연이 예정되어 있나요?

태연이와 서현이와 함께 가죠! 지금은 [태티서]로 가는 것이지만 라이브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면 할 수도 있겠네요. 무대에서 쫓겨나지 않기를 바라야죠. 그래도 저희가 제 고향 LA에 가서 지금 상당히 들떠있어요. 특별한 시간이 될 거에요. 계속 지켜봐 주세요!

 

Original: http://www.billboard.com/articles/columns/k-town/7408725/tiffany-girls-generation-i-just-wanna-dance-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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