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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봉사단 제119회 정기봉사 후기 - 호암늘솔길 트래킹 본문

소녀시대, My Only One ★/소원봉사단

소원봉사단 제119회 정기봉사 후기 - 호암늘솔길 트래킹

포솟(ForSO) 2018. 3. 27. 21:30

소원봉사단 제119회 정기봉사 후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앞으로 꾸준히 봉사단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       기쁨이싹트는나무와 함께 하는 트래킹 봉사활동

-       일시: 2018317


우선, 간단하게 소원봉사단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소원봉사단은 2009년부터 소녀시대 팬들이 모여, 사회적인 활동을 해 온 단체로서, 2010년, 정식으로 지역사회 봉사단에 등록했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온 단체입니다.

다만,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봉사는 기술, 안전 등의 문제로, 노력 봉사를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주된 활동은 실내 작업봉사와 요리봉사, 트래킹 봉사로, 발달장애를 가지신 분들의 경제활동에 지원하거나 요리를 만들어 한 끼 식사를 책임지거나, 발달장애를 가지신 분들의 사회적 활동을 증진하기 위한 외출 시, 안전사고를 돕는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3월, 119회 정기봉사에서는 날이 풀리고 화창해졌기 때문에 트래킹 봉사를 했습니다.


슬슬 꽃이 피기 시작하는 봄이 되었습니다. 날도 풀렸고, 길도 녹고 했으니 기쁨나무 분들과 함께 하는 트래킹 시즌도 다가왔네요. 2018년의 첫 트래킹입니다.

2018년 첫 트래킹은 기쁨나무에서 멀지 않은 금천구 호암산입니다. 호암사에서 시작해서, 중간 쉼터를 거쳐 석수역으로 오는 길입니다.(호암늘솔길)


호암산까지는 금천구청 역에 모여서 버스를 타고 이동! 사진은 못 찍었네요. 이번 트래킹에서 조별 인원은 6~7명 정도이며, 소원봉사단은 각각 1~2명씩 배정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새로 오신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소원 봉사단의 역할은 기쁨나무 소속인 분들과 함께 이동하고 대화하는 등의 일을 하며, 짐 등도 간단하게 챙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호암늘솔길에 도착해서 조별로 모여서 각기 자기소개를 하는 것으로 일정 시작!

열심히 자기소개하는 봉사단 분의 멋진 모습과, 경청하시는 분들. 이번 트래킹 미션은 조 이름 만들기와 음식 레시피 생각하기 입니다. 조 이름 짓기는 트래킹마다 각 지역이나 행사에 맞추어 짓고는 합니다. 장애인 분들과 대화하면서 함께 짓는것이죠.

1시간 가량 소개를 마치고, 점심 식사를 시작합니다. 점심은 보통 조원들끼리 함께 먹어요.


이번 점심은 본도시락! 밥도 먹고, 고기도 든든하게 먹어서 트래킹 때 기운차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맛있게 먹었으면 트래킹 가야겠죠

이동하면서 중간 중간 사진도 찍고

유독 신나신 봉사단원 분 ㅋㅋㅋㅋㅋㅋ 네, 접니다.

중간의 미션점검도 하고! 열정적인 봉사단 분께서 빠르게 음식 레시피를 정하고, 조 이름도 정해서 발표하셨네요. 

다시 출발해서 산길을 돌아서 가는 길

두줄로 이동하면서 봉사단 분들이랑 장애인 분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그렇게 이동하다보니 어느새 석수역에 도착!

석수역에 도착해서 소감 발표하고, 각자 미션 완수하였는지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봉사단원 분들과 조력자 분들 이야기, 인솔자 분들의 이야기 듣고, 여기서부터 이동은 봉사단과 기쁨나무 분들은 헤어져서 기쁨나무 분들은 기쁨나무로, 봉사단원들은 뒷풀이 장으로 가서 가볍게 뒷풀이 하고 헤어졌습니다.

참석해주신 봉사단원분들, 그리고 첫 참가해주신 소원 분들, 그리고 조력자분들과 선생님, 기쁨나무 소속 분들 모두 감사하고, 첫 후기라 비교적 허술하지만 재밌게 읽어주세요!

그럼, 다같이,

지금은, 소녀시대!


** 소원봉사단 소식은 다음 SNS에서 접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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